오늘은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과 미국의 군사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태평양 전쟁당시 일본과 미국의 군사력은 눈에 띄게 차이가 났습니다. 무기생산량만 보더라도 격차가 많이 나지만, 그나마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은 전투기였습니다. 일본은 초반에 제로센이라는 전투기를 만들었지만, 생산량이 부족해 대규모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속도와 선회력은 미국보다 뛰어났지만, 무전시설이 좋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무전시설이 좋았던 미국은 이를 살려서 서로 교전하며 일본 전투기를 하나씩 물리쳐 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전투기가 점점 줄어들어갔고, 이는 전쟁 후반기에 다다를 수록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일본은 무작위로 징집하면서 숙련기술공들이 대부분 징집되었고, 그러면서 전투기 생산능력은 점점 떨어져갔고, 미국의 잠수함전으로 인해 원자재도 들어오는 빈도가 점점 줄어들어갔습니다. 결국 1944년 이후로 끊기게 되었고, 1945년부터는 일본 본토 공습으로 공장들이 다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본토가 안전했기때문에, 산업시설도 잘 가동되었고, 숙련공들을 징집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므로 전투기는 항상 넉넉하게 생산되었습니다. 미국은 일본과는 달리 양면전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물자가 태평양에 투입할 수는 없었습니다. 영국, 프랑스, 소련 등의 동맹국에게 생산물자를 지원해주어 태평양에는 할당량이 얼마 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미국과 달리 석유, 석탄, 철강과 같은 원자재가 부족하여 한반도에서 철도, 공사 중산뿐만 아니라 일본 본토에서 종, 동전 등 철이란 철은 모두 다 가져가 무기를 만들정도였으니 미국에게는 명함도 내밀지 못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미국도 그렇게 자원이 풍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동남아시아가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천연고무와 같은 여러 천연 자원들이 부족하게 되었는데요, 이것은 모든 물건의 바퀴에 사용되었기에 꼭 필요한 자원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일본처럼 안쓰는 폐타이어 등을 가져다가 고무를 만들었지만, 나중에는 기술력으로 합성고무를 만들어 천연고무를 대체하였습니다.

 

이런 자원 외에 일본과는 산업력과 기술력의 차이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미국은 스스로 개발하였지만, 일본은 그냥 영국과 미국 등 다른 국가들에 과학기술을 의존하고 있었고, 하물며 고양이를 이용해 방한복을 만들정도였으니 기술력이 얼마나 딸렸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태평양전쟁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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